★해외여행★/『일본여행』

[일본여행] 꿈과 희망 그리고 여행 행사장 이동 행사!

드래곤아카즈킨 2015. 9. 23. 09:37

 

 

04시 56분 아침일찌기 기상완료.. 사실적 이벤트장소에 미리 체류중인 사람들을 생각하면 조금 늦은 시각일지 모른다.

 

늦게 구매를 하면 그만큼 일정에서 딜레이트되고 하니까 씻고서 떠나기로했다..

 

오늘은 체크아웃날.. 많이 묶지도 못했지만 뭐.. 다음에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떠난다!

 

 

​402호 내가 묶었던 방!!!

 

 

​복도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오하요고자이마스!!"라며 인사를 드린뒤 체크아웃을 한뒤 호텔로 빠져나온다.

 

호텔과 송별회를 끝.. 이 사진으로 대신한다!!

 

 

 

쇼펜이와 함께 봤던 수문.. 이것도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른아침의 거리는 한적했고 어제는 회사원들 끼리 모여서 회식하던 그 모습과 다르게 평범한 거리로 다시 돌아와 있었다.

 

 

나는 긴자역을 가기위해서 가야바초 역을 이용한다..

 

 

​역 내부의 모습... 한적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더구나 평일인데도 말이다!

 

 

가야바초 -> 긴자 까지는 170엔 소모.. 꾀나 싼 가격은 아니었다.

 

 

05시 17분 저 멀리서 가야바초로 진입하는 전철이 들어온다..

 

오늘의 일정을 도와줄 전철이!

 

 

긴자로 향하는 전철내부.. 조용했고 재미있어 보이는 광고를 보고서 찍어본다.

 

일본철도 라인 스티커이다.

 

 

히가시 ​긴자에서 긴자까지 운행하는 모습!! 

 

 

05시 24분 긴자역 도착!

 

 

긴자역 출구로 조심스럽게 나오니 한국에서 봤던 모습과 흡사한 거리가 나왔다..

 

 

연말이 되면 이곳도 사람들로 북적이게 된다는 곳.. 연말 뿐 아니라 이벤트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가장 많이들 찾아오신다!

 

 

내가 도착하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들 그것을 구매를 위해서 대기하는 중.. 다들 제 각각의 꿈을 가지고서 모여든 인파들!

 

 

06시 09분 판매점의 셔터는 개방된다...!

 

이곳은 다름아닌 복권판매점!!!

 

일본 큰 이벤트라고 속하는 "섬머 잠보 타카라쿠지!"라는 이벤트의 일종이다!

 

잠보 7억엔 23명

 

미니잠보 7천엔 110명

700만엔 220명!

 

 

판매점 오픈과 동시에 오늘 있을 이벤트의 준비가 한참 진행중이다.

 

 

동상... 코마이누와 코마이누의 의인화(?)비슷한 인간의 모습도 있다.

 

 

 

이벤트 준비는 철저하게 빠르게 준비되어 가고 있었다.. 이쁜 고양이 캐릭터도 있고..!

 

 

시간이 흐르자 저쪽에서 경비원들이 집결하기 시작했다.

 

오늘 이벤트에서 안전을 담당할 사람들이다!

 

 

​이벤트 중 가장 큰 이벤트인 만큼 촬영기자들도 모인다.. 서로 모여서 오늘 촬영일정과 어떻게 찍을것인지 모색하는 사람들..

 

 

기다림은 계속 되었고 8시가 되어도 오픈할 기세는 안보였다 하지만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행사장의 라디오에서 뜬금없는.. "넨마츠 타카라쿠지"라는 언급으로 순식간에 지금이 연말인줄 착각했다..

 

사실 작년 것을 지금틀어버린것.. 그래서 바꿔서 섬머로 교체하였다는 것.

 

 

이것은 선물이다.. 고양이 캐릭터가 담긴 것!!!

 

 

​기자들이 모이시고!

 

 

​사람들도 모이기 시작했다.. 줄이 어디까지 있는지 조차도 모를지경..!

 

 

행사장의 분위기를 띠어줄 사람들도 와 있었다.. 하와이틱 옷을 입으신 여성분들이 이렇게 단체로 모여서 사진을 찍으신다!!

 

 

​07시 58분 행사는 시작되기 전 이렇게 아침부터 알로하 춤을 추시는 여성들의 춤으로 시작을 알렸다..

 

다들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나는 사진을 찍었다.

 

 

당시의 모습!

 

 

첫 행사의 시작은 끝났고 이제 시작준비를 한다는 말이 이어졌다.. 행사장에 깔린 파란색 돗자리는 철수..

 

 

오픈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는 말에 카메라와 붐 마이크는 전부 판매점을 향해 바라보고 있었다..

 

 

 

두둥~ 마치 다들 게임하는 분위기다... 게임시작 10초전 모두 W버튼을 누르듯 대부분 돈을 준비하여 구매준비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그 와중에 복권판매의 홍보를 위해서 판매점 주위를 돌면서 버스한대가 뱅글뱅글 돌면서 홍보에 나선다!

 

 

08시 33분 오픈시작.. 오사카와 다르게 30분 딜레이트 뒤 오픈을 전개하고 사람들은 다들 살만큼의 돈을 꺼네어 구매를한다..

 

카메라들은 구매하는 사람과 판매하는 사람을 찍었고 구매한 사람들을 붙잡으며 질문공세에 나섰다..

 

혹시 나도 걸리지 않을 까 조마조마 하였지만.. 그러지 않았다는게 아쉬웠다!

 

 

창구에 보이는 점보복권 연번 랜덤번호와 미니잠보들.. 아주아주 많아!!!!

 

 

내 앞에 계시던 중년남성의 분 것이다.. 1개당 10장이 들어있다보니까 가격은 3000엔 우리나라 돈으로 2만 9천원 돈 하는 가격이다.. 환율로 따지면 2,7~3,0 사이..

 

나는 15만원치 구매를 하였다.. 반반 연번과 랜덤 하나를 구매!!

 

당첨이 된다면 참 좋겠지 라며 생각하면서 기쁜마음으로 구매했다..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고 양도 많이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거의 두손으로 들정도로 많이 사는 사람도 있었다!

 

그정도는 아마도 15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100만원 넘는 돈!!

 

 

복권의 여신이라 불리는 메인여성.. 일본은 각 현마다 여신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복권여신이라 부른다!

 

예쁜사람들이 많다는 것!!!

 

 

​구매하고 나서보니 벌써 저기까지 대기중인 사람들로 한가득했다.

 특히나 1등이 48명이나 되는 연말잠보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저 끝까지 많이도 줄서있다는 것이다.

 

경제하락과 아베노믹스의 실패로 연속 5% 경제하락의 피해가 큰건지.. 대부분 복권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도 있고 재미로 사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아베노믹스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리고 당첨되면 좋겠지만 일단은 TV에 나와보고 싶다는 목적으로 왔었다~~ 일석이조!!!

 

 

인터뷰를 받으시는 할아버지.. 그리고 기자와 카메라 멘..

 

일본 복권행사는 이렇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