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탐방★/『음식 맛집』

[일본] 케모노 프렌즈 카페.

드래곤아카즈킨 2018. 10. 12. 20:53

안녕하십니까 이 블로그를 운영중인 "P.T.W.D.K(드래곤)"입니다.


케모노 프렌즈 아시나요~ 개구리중사 케로로작가가 그린 작품입니다~~ 저도 살짝 일본판으로만 접해서 알았지요!!


그러나 일본에서 은근 유행이었는지 카페도 생겨나고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

도쿄 시부야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일단 이곳은 예약하고 방문하는 곳이기에 "그냥 가서는 못 드시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약사이트 소실로 인해서 "https://twitter.com/japaricafe_hara"트위터 주소를 남깁니다.


대략 시부야의 거리인데요~ 일단은 시부야 역과 가장가깝지도 않고 조금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https://goo.gl/maps/rcqA2fixvHq


모바일은 안 보이실 듯 해서 링크로 타고 가시면 됩니다.



케모노프렌즈 자파리 카페 입구~ 뭔가 사바루(써벌)이 나올 것만 같은 기분.








예약을 하고오면 저건 덤으로 준답니다.. 3개~~~ 럭키비스트랑 훼이크(ㅈㅅ) 페네쿠~ 아루뽴까(맞을래?) 알파카가 그려 져 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많아요~~!!


예약비와 저걸 사는데 540엔 정도 쓴듯 하군요.


(자 그럼 음식주문도... 별도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사바루 카페라떼~ 이렇게 귀엽게 나옵니다... (여성분들은 조심하세요 칼로리 폭탄 입니다.)








사바루 짱~ 쓰미마센 이타다키 마스~~


먹기 아쉽지만 그래도 먹어야 하니.. 저걸 정밀하게 떼어내 보려했지만 안되어서 걍 먹습니다.. (먹는거니 안심하세요)


그대신 캐릭터가 처참하게 일그러지거나 늘어나는 장면을 볼지도 우훗.


우린 친구니까 먹어야지..(야...)







사바루짱 오므라이스... (친구먹기에 신난 블로거.. 경찰아찌 여기요..)


참고로 케모노프렌즈(케모노 후렌즈-) 일어는 타라미슈이기에 드셔도 됩니다.. 단 위에있는건 접시의 고정 장식이니 핥거나 건들지는 마셔요 ㅋㅋ.


이때가 7월에 가서 뜨거운 여름에 무리를 하여.. 갑자기 편두통이 머리가 찌르듯 아파서 제대로 시식도 못했습니다..(직원분께 급히 아이스 포켓 요청했는데 역시나 일어장벽이 있기에 어벙벙 거렸지만 직원분이 맞게 챙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대고 있으니.. 카운터 주방쪽에서 "저사람 아픈거 같은데 괜찮은 거 맞아?"


(죄송합니다 촉박한 일정에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를 위해서...)


- 여행갔다 하면 하루 과로하는 1人 -








카페의 내부 중 1.







밖에 정원(들어오는 입구에서 오른쪽 야외 테이블)에 가보면 이렇게 귀여운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바루 가방~ 그리고 PPP 팽귄아이돌 메니저 "마가(마-게이)"






야외에 나가서 컷~ 럭키비스트 눈에서 불이 반짝~!



카페 뒤로가면 이렇게 캐릭터들이 붙은 유리창이 반겨줍니다.. 예쁜 조명을 받으면서..





다음날 방문한 자파리 카페의 모습.. 입구 앞 캐릭터들 모인자리..



다시 540엔 내고 들어와서 먹기로 했습니다~ 한국으로 가기전!!!


직원분께 어제 감사하다고 한뒤 또왔다고 하였고~ 게다가 저 두개가 중복되어 바꿔줄수 있으시냐 여쭈니 바꿔주셨음..


일러스트 펜픽도 읽어보고..



카방 카페라떼~ 시켜서 찍습니다... 안녕 가방~ 너도.. 내~~친구!!!



매번 몇번이나 잡아먹히는 신세가 되어버린 식용스티커..



이번에는 오므라이스 대신 카레를 먹기로 했다.


카레를 주문하면 저 엽서를 주는데~ 개 귀엽다.


저건 극중에서 올빼미 자매들에게 카방이 요리한답시고 준 카레~~  "하카세~ !!!"



그리고 입구쪽 방향 굿즈 판매소~


카페라 읽고 식당겸 판매도 함께하는 것... 커피도 먹을 수 있지만 사탕 두개가 나온다.. 그외 빵도 팜.


가격은 무시 못함... 대단하게 뜨끔 거릴정도로 살까말까 고민되기도함 (특히나 자본을 적게 들고 오셨다면.)



아무래도 펜이 대단히 많다.


일본은 애니강대국 답게 애니위주 카페나 이색적 카페들이 많다~~ 역시나 한국도 이런 이색적인 카페들이 많았으면 했다.




토키와 카방이~ 알파카의 카페로 가는 장면을 저렇게 근두운~~!!!!



마지막으로는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있다~ 정말 살아있는거 같다!!!




팽귄아이돌 PPP



나머지 아이들도~ 컷!


나갈땐 이렇게 되어있다.



나름 팬이라면 와서 구경해도 괜찮고 먹고싶다면 예약을 하고 오는 것이 제일 좋다... 음식맛도 꽤나 좋았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역시나 캐프 덕후들에겐 좋은 카페이자 놀이터!!!!!


추가적으로 캐모노 프렌즈 카페는 이곳뿐 아니라 다양하게 있다~!!!




(스나네코(모래고양이))



집에와서 가져온 것들 찰칵~

(알파카, 사막여우, 럭키비스트, 가방 및 사바루 럭키비스트, 토키, 사바루)


그리고 캐모노 프렌즈는 남성 캐릭터가 없는 100% 여성 캐릭터만 등장한다...(일본사람들 말로는 중성이라는 썰도 있음)


뭐~ 애니니까.


특히나 개구리중사 케로로 작가가 그린거라 더 친숙한 배경에 익숙하네요 아울러 "오토기 총사 아카즈킨(전설의 총사 아스타)"라는 애니 작가님은 지금 "메이드 인 어비스"를 탄생시키면서 흥하시는 중입니다..


(케로로는 한때 군국주의라며 논란이 많았던 애니...(실제 일본군 군인의 계급과 노란 모자는 흡사함.(야구모자 끼면 딱 구 일본군)))





사진촬영: 2017년 07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