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안 탄 KTX를 탑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운영중인 "드래곤(P.T.W.D.K)"입니다..

 

중학생때 빼고 탑승도 안했던... KTX를 탑승하여 정말로 좋았습니다.. 후후후... 그러고 보니 활동을 많이 안 했더군요.. 사회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줄 곳 이 블로그는 고등학생때 운영을 했지만.. 지금은 네이버로 갈아탄 덕분에 또는 현실의 막막함 때문에 힘이 드네요 ㅎㅎㅎ

-------------------------------본론-----------------------------------

 

 KTX를 탑승하기 전 날에 표를 구매 하도록 합니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KTX를 탑승하도록 합시다... 으엉.. 부산은 어릴때 한번오고 이번은 처음이라 생소한 동내지만.. 떠나야할 때가 되어 아쉽네요...

 

 마중나오신 가족과 안부인사를 하고 곧장 이리로 플랫폼에 내려오니 행신으로 가는 KTX가 대기중 이었습니다.. 아슬아슬 출발시간에 잘 맞춰서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휴우~

 

 어느세 KTX는 부산역을 출발.. 기나긴 터널을 너머 밖으로 향해 고속 질주를 하며 달립니다... 물론 고속열차라 하여도 속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하시겠지만.. 고속으로 달려도 속력은 제한이 있습니다.. 일반인이 모를 뿐이지요 ㅎㅎ..

 

 부산역을 달리어 어느세 "울산(통도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음... 제가 탑승한 KTX의 통유리 너머에 부산행 KTX가 도착하여 승객을 탑승/하차 시키고 있습니다..

 

성수기 이다보니.. 승객들이 많다지요.. 시외버스터미널도 그렇고 전부 남해쪽은 사전 매진이니...

 

 KTX는 동 대구역으로 진입 하였습니다.. 제가 살았던 고향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전 이 곳에 내릴 것이 아닙니다.. ㅋ

행신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더 올라가야 하지요... 그래도 일반 고속버스는 5시간 KTX는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니 시간 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KTX가 더 효율적 입니다.

 

 대구역을 너머 KTX는 몇 분 뒤에... 대전에 도착하였습니다...!!

 

 대전을 떠나 노량진을 지나 용산을 지나.... 어느 덧 코레일 기차와 지하철의 심장부인 "서울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물론 전 이 다음에 내릴 것 이라요... 앉자서 유리 너머의 서울풍경을 바라봤죠..

드디어 경기도 덕양구 행신에 도착하였습니다.. KTX의 종착역인 행신... 이 곳은 제 어릴때.. 는 아니지만 중학생 시절때 살았던 동내 입니다...

 

이 곳에서 맨날 기차소리듣고 하였죠.. 음.. 지금은 옛 추억이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중학교때 대구 갈때 탑승해 보고... 그 뒤론 안탔죠.... 오는날 12일 처음 타보네요 KTX는 ㅋ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