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행사후기』

일본 점보복권 명당을 찾아라! [도쿄 긴자편]

드래곤아카즈킨 2018. 10. 1. 21:39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운영중인 "P.T.W.D.K(드래곤)"입니다.


일본의 큰 복권의 당첨자가 많은 지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로또매니아 분들에게 가장 좋은 정보이기도 하지요.

 

 

-----------본론-------

한국에도 로또복권 하면 떠 오르는 명당이 있지 않습니까.


1. 서울 노원구 "스파 편의점"

2. 부산 범일동 "부일 카(Car) 서비스센터"

3. 대구 달서구 "일등복권 편의점"


이런 순이 있을탠데요~


그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복권명당이 있습니다.. 먼저 "도쿄 긴자 C4출구 앞 복권판매소"입니다.



일본 도쿄 긴자역 C4 출구 앞 횡단보도에서 C4출구를 바라보며 찍은 것.


'


도쿄 긴자에 가장 1등 배출을 많이하는 이곳입니다.


이름은 서긴자(西銀座) 입니다.


일본 국내 TOP 10위 중 1번째 당첨자가 다량으로 나온 판매점, 대략 1년 단위로 큰 금액의 1등 당첨자가 10명~20면 동시다발로 나왔을 정도로 소문이 파다한데요, 일본은 복권은 가장 큰 행사이자 이벤트 그리고 어른들의 축제의 분위기 입니다.


왜냐하면 최대 7억엔 10억엔 수준으로 하기때문이지요 우리나라(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70억~100억 수준의 돈 입니다.

(일단 한국처럼 10명에 당첨자에게 "분배형"이 아니라 1명당 "평등독식"입니다~ 즉, 1등 몇명이 정해졌던 간에 5억엔을 챙겨 갈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복권의 판매일이 되면 장사진을 이루고 복권판매일에 앞서서 2~7일 전에 와서 미리 진을치고 노숙을 하거나 물건을 가져다가 두고 근처 빠칭코 매장에 가서 슬롯머신 돌리면서 보내곤 하시죠..


아, 일본은 "당첨금 세금이 0%"입니다.. "서민의 꿈에 절대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1등을 위해서라면 폭염도 살인추위도 꿈을 막아세울 수 없습니다.


큰 복권이 판매일이 되면 장사진을 이루는건 기본이며 거기다가 언론사에서도 와서 촬영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물론 일본 내에서도 복권판매의 명과 암을 보긴하지만 판매의 명은 구매자의 다짐과 목표나 당첨되면 해 볼것들을 말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어둠의 면은 일본의 사회의 경제적인 "아베노믹스 연속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꼬집어 불황을 소개하기도 하지요.. (실제로도 언론사가 복권판매만 하면 저 "아베노믹스"는 단골멘트.)


복권판매가 시작되면 도쿄내 시민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옵니다.. 인근 도시에서 부터 먼 북해도나 오키나와에서도 오지요 그리고 일본복권 외국인들도 간간히 구입합니다.. (저도 구입해서 방송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에서까지 와서 구입을 합니다!"라는 멘트.. 이건 절 두고 하는 말입니다.)





또한 한국처럼 복권 규제정책이 없기에 10만원 선 내로 구입제한이 없고 본인의 금전적 여유 및 재량 것 구입하는 것 이므로... 일본사람들 복권사는거 보면 "헉!"소리 나올정도로 많이 사는 사람 있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1,670,000엔"치 구입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국돈 "천만원"이상 쯤.


그렇기에 이런분들은 1번쯤 맞아보지 않으셨나 한번 생각 해 봅니다... 예상외로 이런분들은 과감하시더군요.


[점보복권 얼마인가?]

1장 300엔

10장(1세트) 3,000엔


--------------------------------------


참고로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소소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일본복권의 장점은 "당첨금이 크다"라는 것과.


단점은 "일본으로 가서 바꿔야한다"라는 것 이지요...


한국에선 그냥 1등이든 아니든 종이쪼가리 일 뿐.. 일본에 가야 그 값어치가 하니까요... 아니면 일본가시는분께 자선사업 하셔도 되구요...(돈 버릴 자신 있다면)


그래도 아니다면 복권 유효기간 내 다시 일본에 재 방문계획 있다면 들고 계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