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58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일상으로 한국 도착.

17:47 주기장을 통해서 들어가는 중 비행기를 찍어본다. 이게 마지막이구나 이게 끝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갈 것이다. 언젠간!!! 출국때도 5번 좌석에 착석.. 귀국때도 5번좌석에 착석한다. 물론 출국때는 왼쪽 시트에.. 귀국때는 반대로 오른쪽 시트에 ..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항공기 사진과 수속.

비행기가 이륙한다면 과연 하늘에서 지상을 내려다 볼 수 있을까.. 옛날에 이곳에서 비행기 사진을 찍었긴 했는데.. 똑같은 샷을 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2014년 11월만 해도 이쪽게이트가 아니라 오른쪽 끝 윙이였는데 말이다. 그 영상은 아직까지도 내 X노트에 저장되어 있다..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중국인에 선행배풀기.

셔틀트레인 앞에서 탈까말까 고민하던 중에.. 갑자기 다른 중국인이 중국말로 뭐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중국어를 못해서 일단 "아엠 쏘리.. 아엠 프럼 코리안"이라고 둘러대니 실수를 했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웃으면서 뭐라하며 가신다. 그리고 바닥에 보딩패스가 하나 떨어져 있길래... ..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공항으로 이동&출국심사.

공항에 도착했으니 공항을 투어를 해 보는게 좋다. 어차피 누군가는 "다시 올 공항도 아닌데 뭘봐요.."라고 하지만 나에겐 그냥 추억삼아서 보는 것이다. 물론 난 2014년에 구경했지만 말이다. 정말 이곳에서 요괴워치 열쇠고리를 구했었다 기념품으로.. 노란은박지에 포장된... 이곳이 바..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공항으로 이동.

13:25 철수를 시작하도록 하자, 어머니와 나는 티켓을 받으러 간다. 일단, 라피도를 탑승하려면 무조건 당장있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정해진 시간에 출발을 한다. 예를들면 내가 13시에 도착했고 라피도가 20분에 출발을 하면 20분 정각에 나가서 타는게 아니라 그 이전까지 라피도 탑승장..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난바역 그리고 구경.

밖의 투어를 완료하고 샤워를 한번 더 한뒤 이제 정말로 한국에 돌아갈 시간이라며 어머니와 함께 짐을 바리바리 싼다. 그리고 마지막 10:37 사진을 남긴다. 그립다... 다시 입국날로 돌아갔다면.. 에어컨이 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파라다이스이다. 그래도 우리들의 고향..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식후 호텔근처 투어.

어머니와 나는 호텔밖으로 나와서 호텔인근을 돌아보기로 한다. 이때 일본은 선거유세활동을 하고있었다. 아무래도 일본사람들에겐 중요한 시즌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일반 서양인들은 "별로 관심 없어." 라며 지나갈 수 있지만.. 한국과 중국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도 걱정스러운..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호텔 아침을 먹자.

2019년 07월 14일 마지막날 아침 07:23분 드디어 아침이 밝았다. 나와 어머니는 아침조식을 먹기위해서 일단, 안 씻고 1층으로 가서 먹기로 한다. 일단, 우리가족은 호텔조식을 먹을때 꽃단장해서 나가지 않고 그냥 일어났으면 그 차림으로 1층으로 가서 먹는다. 굳이 아침에 멋부리다가 사람..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오사카 미래의 희망을 담아, 온천욕 즐기기.

15:48 어머니와 함께 다시 시내로 나가고자 했다.. 일단 사고싶은게 1가지 있고.. 목욕탕과 밥도 먹을겸 길을 나서기로 했다. 호텔의 내부이다.. 장점은 에어컨 개 시원하다는 것... 그리고 단점은 전철이 자주 지나서.. 조금 시끌시끌 하다.. 물론 방음이 잘되어서 잠잘땐 그닥 불편하진 않음..

[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한신 아넥스 호텔로.

우메다로 가는길.. 미도스지선을 타고 올라가 볼까!! 어머니는 나에게 묻는다 이젠 어디로 가냐고 말이다~ 그래서 웃으면서 "우리들의 집과 같은 호텔로 간다고!!"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안정을 취하듯이 표정을 바꾸셨다.. 14:13분 오사카역 도착. 우메다역 에서 살짝 빗겨나간 부분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