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W.D.K의 개인블로그!

오늘의 일정은 일찍 끝나서 도야마 도심투어를 해 보기로 했다.. 일찍 호텔로 가서 뭔가 하고싶진 않으니 뭐.. 귀찮으면 호텔로 들어가면 되지만 일본여행까지 와서 호텔에 짱박히는건 너무나도 돈 낭비고 하니 구경을 해본다~! 저 내부는 백화점 같은 곳이다.. "MARIER"라는 건물!! 아까도 ..

도착하니 모든 게 끝났고 이제는 가미이찌마치 역의 여행정보소로 다시 들렀다.. 그리고 나는 직원분께 인사를 건네었고.. 자동차를 태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남자 직원께서는 나에게 명함을 내밀어 주셨고.. 나는 그 명함을 받았고~ 이름도 알려주셨다. 물론, 나도 나의 이..

현재시간 09시 23분 늑대아이의 집을 끝나고서 나는 이제 마지막의 여정지인 오오이산 신사로 향한다.. 오오이산 신사는 도야마의 신사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산악지형의 내부에 있어 자동차를 타고 또는 가미이찌마치 역에서 셔틀버스가 오고 가지만 그래도 한번 들어가면 2시간은..

외부를 둘러보았으니 이제 내부를 보러간다~ 안 가보면 마치 캔음료를 구매하고 내용물도 먹지 않고 그냥 겉만 바라보는 것과 같으니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집에 들어가본다! 문 앞에는 이런 일본어 문구가 붙어있다.. 이 문구는 이 집을 소개하는 것과 그리고 입장시간이 적혀있다.. 입장..

꼭두새벽 5시 01분 하루가 밝았다.. 드디어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의 집으로 가는 날이 왔기 때문에 나는 모든 준비를 해야했다.. 그런데 밖에 비가 오고 있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비가와도 눈 이와도 내 의지는 못 꺽으리!!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그리고 여러가지 장비를 다 점검하였고 어..

도야마의 가미이찌마치역의 흔한 야경이다.. 나는 분명 낮에 왔는데 어째서 밤이 되었는가.. 열심히 직원분과 함께 일정표를 조율하느라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 뭐, 손해는 없지만 그래도 시간의 투자로 많은 정보를 알아가는 것이라 괜찮다! 일단은 야경을 찍긴 했지만 뭔가 좋아 보이..

늑대아이의 유키라는 캐릭터가 실재로 존재하고 있었다면 아마도 대학교나 직장을 다닐 때 이 역을 필수로 이용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아메는 다테야마에서 자연과 동물을 다스리고 있겠고~ 크흠 일단은 가미이찌마치 역에 내려서 바로 티켓을 제출하고 나오면 이곳의 여행정보..

히미에서 다카오카 역으로 가는 티켓이다. 320엔 그리고 도야마 역에 도착하면 추가로 300엔 더 내겠지.. 총 620엔 이다. 말했듯 도야마라는 도시는 여러가지 대중교통이 많이 안 좋은 편이라 한번 가면 1시간 이내로 아니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우리나라는 상행선 하행선이 같이 있지만 ..

일본 버스는 참 특이하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리지만 일본은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 그 이유도 마찬가지로 앞문에서 내릴때 요금을 계산하고 기사님이 직접 일어나셔서 손님이 가시는 것을 마중해준다. 대부분 기사님께 "아리가또!"라고 하며 내리..

한참 기다리고 있을 때.. 마지막 활주로 셔틀버스가 도야마행 비행기로 정차하여 승객을 하차시킨 뒤 탑승시킨다. 나는 그 것을 구경하며... 생각했다. '마지막 손님이군!' 이라는 생각을 한 뒤에 주변을 둘러보니 좌석에 착석하시는 분과 짐을 위에다 올려 놓으시는 분이 많았고 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