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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 여행. (티켓 준비하기.)

드래곤아카즈킨 2019. 6. 12. 23:43

어머니와 함께하는 오사카의 여행준비는 순조롭다.


일단,  오사카 "라피도 왕복권 2매, 오사카 1일 패스 2매"를 구했다.


그리고 사실 수령을 출국당일에 할 계획이 있었으나 아무래도 시간도 촉박할 것 같아서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6월 6일에 수령하겠다 의사를 표시해서 다음날 현충일 그때 방문할 시간을 확보해서 공항으로 향했다.


일단 어머니와 함께 향했다.


집에 있기도 그러니 나드리 겸.




20대 초반에도 이런 문구가 날 반겨줬는데.. 이제 20대 후반인게 아쉽다.. 저 넘어 30대 초반이 기다린다니 주르륵.


여행은 언제나 옳다.


일단, 출국장 N 카운터로 향한다..




공항 출국장 N 카운터다... 정말 공항은 넓고 구경할게 많지만 여행을 안 가니까 너무 힘들다.. 헥헥.


N카운터에는 제주항공 카운터가 있었다.


그리고 공항에도 어르신분들이 많이 보였다.. 작년부터 인가 어르신들의 새로운 피서로 공캉스(공항 바캉스)를 오시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접했고.. 정말 가봤더니 많았다.


물론 작년에 일썰이지만..



여기에!!!


오사카의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짠, 수령완료~ 이걸 가지고 어머니와 하룻동안 버닝을 뛸 수 있겠다..


오사카 패스권은 일단 개인적으로 지하철을 많이 안 탄다면 비추하는 쪽이다.. 아무래도 주요관광지를 돌다보면 시간 잘가고 나중에 이용하나마나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이게 있으면 돈 절약이 가능하니까.. 게다가 나는 오사카에서만 놀아야 하는 편이라.. ㅠㅠ...


1박 2일..


티켓을 수령하고 난뒤에 나는 직원에게 궁금해서 물었다.


2014년 11월에 갔을때 현지에서 오사카패스권을 2일권으로 해서.. 거기선 봉투에 담아서 주고 거기에 쿠폰북이 있었던 기억이 나서.. 직원에게 여쭈어 보았다.


직원은 옆에 벽면에 보면 오사카 쿠폰북을 볼 수 있는 어플이 있다고 했다.




오사카 패스권 쿠폰북이 든 어플이다.. 본인이 다운받아서 주유패스권을 등록하고 이용하면 되는데..


나도 금시초문이라.. 등록은 했으나 이걸 들고 해외에 가서 여행지에서 어플리케이션 작동시켜서.. 보여주는건지 궁금했다.. (사실 현지 와이파이만 쓰는 입장으로서 데이터는 요금폭탄 두렵도다.)


그러나 뭔가 방도가 있겠지 하며 다운받았다.


그리고 이걸로 오늘의 할일이 끝났다.



음.. 7월달 여름휴가때 다시보자..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 이여!!


(공항왔으니 공항투어하고 맛난거 사먹고 놀다가 집에갔다... 공항만 가면 여행기분이라 어머니랑 나랑 폭식해서 어머니는 속이 매슥거린다고 해서 저녁까지 고생하셨다..)



- 시작의 프롤로그 -


준비완료 된 것.


"호텔"

"비행기표"

"티켓"


일본돈은 아직 2만엔 더 필요하긴 한데 상황보고 할 계획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