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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펜이와 함께하는 일본 수인전여행~ 도쿄스카이트리!! (1일차 마무리)

드래곤아카즈킨 2015. 4. 8. 00:00

 

 

발바닥이 불나고있다.. 그만... 이제 호텔로 돌아가고싶다~ 하지만 우리들을 이끄는 것은 한개라도 더 보고싶은 마음에 쇼펜이와 나의 마음은 이끌려나간다!


아픔을 이겨내고 악을쓰며 마지막 기력조차 다 짜내고 있는 우리들... 아키하바라 역에서 아사쿠사바시까지 걸어와 아사쿠사바시에서 도쿄스카이트리 행 전철에 몸을 싣는다..


덜컹덜컹~ 쿠이이이잉!!

 

 

16시 33분 도쿄스카이트리 역에 도착~ 요시~~ 도쿄타워에 이어 도쿄스카이트리 타워다!!


그러나 힘이 너무든 나머지.. 여행을 1년간 다녀본 나도 오늘은 불나고있다... 발바닥이... 그리고 아늑한 호텔과 침대가 계속 머리에 웅웅거렸다!


내 눈앞에 침대~!


일단은 이번 여정으로 마지막으로 우리의 모든일정을 마감처리하기로 협의 보았고 사실은 이번여행 후 다른 지역 후지사옥과 건담이 남았지만 그래도 더 갔다간 쇼펜이의 발이 고장날까봐 어쩔 수 없이 이번을 구경하고 끝내야만 했었다.


쇼펜이는 나에게 말했다.. "이게 마지막이니까 올라가보자!!"라며 말했고 나도 올라가볼거라며 당당히 말했다..

 

높게 우뚝솓은 도쿄스카이트리 타워.. 이타워는 일본에서 가장 큰 타워라고 한다~ 도쿄타워 보다더 높았고 이런 건물이 세워질때 얼마나 작업자들이 노력과 땀을 많이 흘렸는지.. 어휴~ 지금들어 그당시 건설했던 사람들이 본다면..


그 노고를 떠올리겠지..

 

 

가까이서 본 스카이트리~~ 높다.. 멋지다!!!!

 

 

지상에는 축제가 한참 진행중이었다~ 여러가지.. 그리고 걷보기에는 그냥 별로인거 같은데 꾀나 사람들이 많이돌아다닌다~!

 

​그리고 쇼펜이와 나는 저 타워의 높은곳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어떻게 올라가야할까 이리저리 헤메이고 있었고 천막근처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그러니 줄을 서라고 하셨고 그 줄은 참으로 길었던것... 일단 쇼펜이가 영어가 되니까~ 아울러 나는 일본어!


사실 영어가 많이 통용되었다 일본어보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 날은 추웠지만 그래도 붉게 빛나는 것이 있었다~ 바로 난로.. 춥긴했지만 저것 때문에 따듯한 느낌이 났었다.


그리고 계속 줄이 줄여지자 쇼펜이와 나는 건물내부로 들어갔고 건물내부에는 여행객과 일본인이 한가득했었지만 안타깝게도 쇼펜이가 얻은 정보를 들어보자면 올라가려면 이곳에서 2시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시간 기다리느니 차라이 회복이 힘든 발바닥과 심신을 치유하기위해서 호텔로 귀환을 선택했고 사실상 도쿄타워도 스카이트리 타워도 수박겉핥기의 구경만 했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여 근처 페밀리편의점에서 치킨 4조각과 음료를 사들고 호텔로 돌아가 쇼펜이와 나는 그걸 뜯어먹으며 즐거운 밤을 보냈다.. TV에 명탐정코난의 여러편들이 한가득... 역시나 애니의 성지인지~ 일본에는 다양한 애니들이 많았다.


특히나 수인물도 나왔었다~ 맨날 짤리고 나오는 빈도가 낮은 고양이~!!


그리고 쇼펜이와 잡담을 떨며 내일 수인전을 그려보았다.



어째선지 잠이온다~ 안자려해도 잠이온다.. 쇼펜이보다 가장먼저 골아떨어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