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여행』

[일본여행] 가족여행 그리고 마지막날 귀국 안녕 오키나와!(完)

드래곤아카즈킨 2017. 10. 14. 19:18

 


일단 어머니랑 국제거리를 놀고난뒤에.., 어머니는 먼저 공항에 보내드리고 나는 슈리성으로 향했고 급하게 슈리성 컷으로 한뒤 어머니 뒤늦게 공항으로 도착했다.

 

 

오키나와 국내선 청사의 모습, 실상 국제선 보다 더 크다.. (심지어 하네다 국제공항도 국내공항이 시설이 잘되어 있음)


 

뒷쪽 윙...,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모습.., 작죠?


 

목적지 모르는 곳으로 향하는 JAL(제펜에어 / 잘) 항공.. 항공기의 디자인은 츄라우미의 명물이자 가장 큰 볼거리인 고래상어 컨셉이다.



 

 

어머니와 만나서 국제공항 윗층에 있는 식당으로 향해 점심을 체우기로 한다.. 역시나 오키나와는 일본과 중국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가.


일본 무사가 순찰도는 장면과 과거 왕궁모습등 그리고 중국풍 연꽃위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



점심은 비싸게.. 후하게 먹어보도록 하자.., 어머니의 식단.

 

 

그리고 나의 식단.


 

밥먹고난 뒤 밖에 나와서 식당을 찍어본다..


 

국제선 전망대에서 볼수 있는 나하국내/국제공항의 활주로와 비행기들, ANA(전일본공수 / 아나) 항공기가 가장많다.


 


그리고 나하공항 근처에는 일본자위대 군사기지가 있다, 물론 일본군 말고도 주일미군도 주둔하고 있다.


이륙해서 어디론가 가는 시누크 헬리콥터.


 

동중국해의 하늘이다... 그리고 오키나와의 하늘이다..


그냥 하와이 같은기분이다.. 너무 좋다.



구경도 끝났겠다 슬슬 어머니랑 함께 발권카운터를 향했고 그곳에는 미리미리 짐을 세워두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나도 같이 뒤에 짐을 놓아서 줄을 맡아둔다.


초기에 빠르게 잡으면 좋은자리가 잡히기 때문이다..., 항공기 타면 창가!!!

 


이곳이 출국심사대로 향하는길..

 


코코아 우유한잔 먹어본다.. 의자에는 내 잠바가 있다.. 더워서 아무 쓸모없는 옷이 되어버림..

 

 

11월 인데도 수학여행겸 오키나와로 오는 일본학생들이 많다.., 현지 본토사람들도 자주 여행오는 곳이 오키나와.



드디어 발권심사 시작, 그리고 아쉬움은 계속..

 

 

 

티켓팅 완료!!!


그리고 바로 출국심사를 받고선.



비행기 탑승대기장으로 이동한다.

 


 

비행기 탑승장의 모습.., 엄청나게 붐빈다.. 대부분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비행기 이륙과 주기장에 있는 항공기의 모습...


 

그리고 제주항공이 주기장으로 들어온다.



 

서울 인천국제공항 행 탑승시작!!!!

 


 

비행기 주기장의 컨트롤러 모습.. 저거 만지면 큰일남!!!


 

비행기에 탑승후 찍어본 창밖의 모습.., 그러나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었다.. 관제탑과 조종사의 비행일지가 전달이 안되어서 가져오는 중이라고 잠시 대기해달라고 한다..


일단 연착은 각오해보지만 그래도 일본에 있는 것으로.. 행복했다.. 어머니랑.


그리고 나는 피곤한 나머지 잠깐 졸았고..


 

 눈을 떠보니 비행기는 이륙을 위하여 활주로를 향해 이동했다.

 

 

우리비행기 곧 이륙하겠습니다 시트벨트 착용을 해주시고 좌석 모든걸 원 상태로 돌려놔 주세요!!


참고로 오른쪽 격납고는 일본공군의 전투기 격납고이다..


일본 서해방어를 위한 중국과 가까운 전선..



그리고 비행기는 이륙을 했고 공중으로 날아 올랐다.

 

 

 

 

 

계속 바라보며 오키나와의 모습을 감상한다... 구름속으로 사라져 가는 시가지의 모습..


 

 

어둠을 뚤고 비행하여 한국에 닿았을때 지상에는 수 많은 불빛과 줄기처럼 이어진 주황색의 핏줄의 도로가 눈에 들어왔다.




 

인천공항 활주로 착륙 루트...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안착성공..., 그리고 모든 사람의 일정은 끝났지만..


활주로 착륙할때 비행기가 심하게 쾅 거렸던 터라.. 사람들 대부분 "조종사 착륙을 너무 격하게 했다" 하고계셨다.. 노면이 젖어서 그런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실상 노면은 젖어있지 않았었다.


 

흔한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 너도나도 먼저먼저 일어나 짐을 꺼낸다, 여행가면 이건 좀 불편한 현실이다.. 나가려고 하면 못나가게 밀착과 가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짐꺼내시는 분도 많았다.


역시나 한국인은 빠름빠름.. 좋아하는 나라.

 

 

비행기에서 내려 타고온 비행기를 찍어본다..


고마웠습니다~!!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중이고..

 

 

입국심사는 커녕 셔틀트레인 타고서 입국심사 받은뒤..



사방이 일본어 였는는데 언제부턴가 한글 모드가 되어버림..., 둘러봐도 한국!!


드디어 나의 일정은 끝났다.. 허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