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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늑대아이 여행기 도야마여행 도야마 시내투어(2) (3일)

드래곤아카즈킨 2014. 10. 9. 23:31

 

 

메뉴판을 들여다보는 나는 여러가지를 바라보았다... 뭘 먹을지... 사실 나에겐 다른 음식보다는 오직 고기류의 3번째 줄의 마지막... 980円짜리 고기였다..

 

피자도 먹고싶은데.. 하지만 이미지는 너무 푸짐할거 같아.. 실재도 푸짐할거라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된 이유가 성립되었다..

 

그냥 저거만 먹어도 배가 찰 기분!!

 

아울러 콜라도 구매하며 가격은 백엔에서 천엔이 훌쩍 넘었다.. 천앤 초반대!!

 

 

콜라를 시켰는데... 가격에비해 너무나도 작아보인다.... 그냥 이건 많이 마시라고 주는게 아니라 고급스럽게 였어!!!!

 

일단 고기가 나올때 까지 조금씩 빨아마신다.. (훌쩍)

 

 

요로코롬, 드디어 고기가 나왔다.. 음.. 생각보다는 아니라 그림처럼 그렇게 푸짐한 양은아니다.. 그래도 먹음직 스럽게 익혔으니... 한번 집어먹어본다.

 

일본식 고기라 그런지 목넘김이 좋았다~ 술술 넘어가는 고기~!!

 

이럴때 따끈한 밥 한공기와 상추라도 있으면 금상첨화.. 근데 이건 역시나 안주로 먹을만한 양이지 절대로 저녁으로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더 사먹을 용기조차도 나지도 않았다.. 바로 돈때문에..

 

 

먹고나니 조금은 포만감이 생겼지만 일단은 일정 내도록 과자와 초콜릿을 먹으며 달랬으니... 그나마 이번은 고기로 채워서 배고픔이 덜었다.

 

이리저리 나는 계속 걷는다.. 그리고 일본의 거리를 본다~ 걷다보니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있었다~ 마치 배같은 모양으로(?)

 

일단 건물로 보아하니.. 회사는 아닌거 같고 레스토랑이나 이런 잡다한 상가 같았다.

 

 

이리저리 돌다보면 딱 호텔로 도착하도록 하는 나의 경로탐색!!!

 

도야마성의 인근에서 촬영했다.

 

 

어메이징 도야마~ 도야마성과 도야마성 인근의 공원에 비치된 조형물의 조화!

 

 

근접으로 붙어 일본의 견상 앞에서 찍은 도야마의 성!!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 신발과 양말을 벗어본다.. 물먹은 신발과 양말이 축축해졌고 발이 백화처럼 보였으며 쭈글쭈글해진 내 발....

 

오늘 힘들었던 하루.. 는 아니지만 위험천만했던 하루를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저 신발에는 무로도에서 뛰어댕기며 머금은 물들이 한가득 빨려있다..!

 

 

어쨋거나 일정을 마무리를 지으니 행복했지만 다음번에는 날 좋은 그때를 기약해보며 냉장고에서 "미니바"에 있는 것을 모조리 꺼내어 들어 나열하며 "술, 기타 숙취음료"을 제외한 나머지 음료와 과자를 맛나게 먹었다.. 오랜지 주스는 내일먹기로 하며 남겨두었지만...

 

나중에 올 큰 돈을 거사로 치르는 그런 거금을 지불을 모른체..

 

 

이왕.. 마지막 인 만큼... 아침을 먹고 귀국하기로 했다.. 수고한 나에게 주는 배려..(거금들여..)음... 1107호~~ 네임 미스~ 박!!!

 

이라 적혀있고 뒤에 종이에는 "공항버스"의 시간이 적혀있다... 호텔에 버스가 도달하니까 나와서 기다리면 된다고 카운터 직원이 말씀 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