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늑대아이 여행기 도야마여행 마지막날 시내구경 (4일) 完

 

 

지금시각은 07시 57분 한국과 일본의 모든 아침의 출, 퇴근의 시간이자 불금의 날이다.

 

남들은 다 출 퇴근하느라 바쁘겠지만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직은 여정기간에 있었다.. 오늘은 공항버스를 타고 도야마 공항으로 이동하여야 하지만 아직 시간이 안되어 여기에 있었다...

 

12시 비행기를 탑승해야하여 11시 까지 도착하여야 했었다.

 

일단은 시간도 좀 있겠다 주변을 자세하게 둘러보도록 한다.

 

 

여정기간 동안에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가고자 호텔과 일반 상가 사이에 나있는 트램전철의 선로를 따라 이동해본다.. 못봤던 곳도 더 있겠다 싶어서.. 말이다.

 

 

길을 쭉 걷다가 보면 길건너 오른쪽에 은행이 있고 건물과 건물사이에 상가가 밀집해 있는 곳이 있다.. 무언가 시장분위기 같은데.. 먹자골목인가.. 일단은 상점밀집이 해 있다.

 

 

그리고 또 걷다보면 또다시 일본의 백화점겸... 한국의 시장같은 느낌을 주는 상가밀집지역이 나타난다.. Sogawa라는 곳..

 

이곳은 백화점이라고 한다.. 상가형 백화점

 

 

그러나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문닫힌 상점들이 절반이었다.. 그래서 아쉬운나머지 발길을 돌린다..

 

 

그럼, 앞으로 전속력이 아니라 중속으로 기동하여 본다... 호텔 주변을 섬세하게 바라보며 가본다!

 

 

앞으로 걷고 있을때 뒤에서 박수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려보니 뒤에는 여러사람들이 줄서서 아침체조겸 운동을 하신다..

 

옷을 보아하니 음식점이나 여러가지 상가에서 임직원들끼리 단체로 운동에 나온듯.. 아침을 시작하는 운동인듯 하다.

 

한국은 이런운동보다는 매장내에서 인사정도로 그치겠지만... 일본은 오픈준비를 이렇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

 

 

이곳은 富山東別院이라는 곳... 절과 비슷하다고 한다..

 

5월 23~25일 까지 무슨 행사를 하는지.. 행사장 분위기가 문득... 일본의 축제도 한번 참가 해 보고싶지만 일본에대한 지식이 부족한터 그리고 여러가지로 정규적인 축제 일본 유가타나, 기모노입고 참가하시는 분들도 보고싶기도 하다.. 나도 보통하는 것 보다 그런축제가 제일 궁금했다.

 

 

이거리는 나의 여정기간동안 호텔에서 매번 보였던 도로.. 아라마치로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맑은날엔 절경이 보인다죠~ 산!!!

 

 

나를 잠자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준 이곳은 호텔이옵니다.. 이제는 다시 올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언젠간 오겠지!! 

 

 

다시 원점으로 복귀.... 일본의 교통준수는 대단하다... 횡단보도로 넘어오는 차량은 한대도 보이지 않았다..

 

이거시 선진국의 시민의식인가...!!!

 

 

호텔 1층에 있는 웨딩드레스 판매점에서 해놓은 것.. 일본 전통의상입니다.. 마치 일본전통의상입고 결혼하라는 것.. 남자는 웅장함과 여자는 단아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한거 같습니다..

 

한국도 이쁘지만 일본 것도 이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