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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여행 2일차 오사카의 야경 우메다 공중정원의 야경!

드래곤아카즈킨 2014. 12. 23. 11:41

 

 

덴포잔의 투어를 끝낸 나는 다시 건물 밑으로 내려와야 했고 건물밑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만 있었다.

 

그래서 생각나는건 100엔샵에서 과자를 좀 사서 한국갈때 챙겨가자라고 생각했었기에 100엔 샵 찾는데 열중하기로 하였지만 결국 100엔 샵은 없었다.. 주변 경비원에게도 물어도 100엔샵에 대해 알려 주시긴 하는데 어딘지 모르는 나는 그저 감사하다며 말 밖에..

 

일단은 100엔샵 찾지 못해서 그냥 우메다 공중정원에 갔다가 도톤보리쪽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건물 밑을 걸어다니니 주변에는 많은 상가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전철이 지나다니는 것을 노려서 촬영해봤다!

 

 

여기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사실 낮에도 많았지만 밤에도 아주 많다..!

 

 

오사카역 내부로 통하는 길과 그리고 기둥에 있는 일본 복권 마스코트 고래..!!!

 

나는 오사카역의 내부로 계속 진입을 하였지만 역 내부는 참으로 복잡하다보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우메다 공중정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분더러.. 헤메이고 다녔다.. 이리저리 해메다 보니까 나온 곳!

 

 

바로 오사카역의 북쪽출구였다.. 그리고 북쪽출구와 더불어 왼쪽의 높은 건물 우메다 공중정원의 모습도 드러내었다.. 내가 갈 곳도 바로 저곳의 옥상이기에.. 나는 향했다.

 

여기에 나왔는데 앞 뒤로 야경이 엄청나게 빛나고 있었다.. 마치 눈이 정화되는 느낌..

 

 

그리고 오사카역 북쪽출구의 광장이다.. 아이스스케이트 장이 개장되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축제분위기가 미리 이렇게 열리고 있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일찌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듯~ 축제분위기 이긴하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냉무하게 돌아다닌다..

 

 

크리스마스라 하여서 트리도 있지만 트리대신 많이 보이는게 가로수에 저렇게 꾸며둔게 보인다.. 일단 역주변은 저렇게 장식을 해둔다~!

 

내가 찍은 곳은 역과 가까운 호텔에서 찍은 것이다!

 

 

야간에 보는 오사카역의 모습.. 눈이 화려할 정도로 멋져보이며 이 장면을 바라본 나는 생각했다.. 저런건물을 어떻게 지었을까~ 그리고 천장에 저 전등들 만들때 많이 무서웠겠다.. 라며..

 

오사카의 밤은 광란한 불빛에 멋졌다..

 

이정도라 그렇지 우메다 공중정원은 어떨지.. 더 호기심이 생겼다!

 

 

한참 길을 걷던중 나는 저 너머에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에 어떻게 갈지 고민이었다.. 계속가면 무언가가 나오겠지 라며 걷던 도중 예상대로 지하터널이 나있었다.. 우메다공중정원까지 가는 직통 지하도로..

 

처음에는 없을줄 알아서 잘못가면 어쩌지 생각을 했는데 막상가니 지하터널이 뻥 뚫려있어서 쉽게 갈 수 있었으며..

 

터널을 통과해 우메다 공중정원 앞에 도착했을때 내 옆에 우연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아침에 봤던 그 카메라 분과 기자님.. 그리고 난 그분들께 다가가 "아침에는 죄송했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못해서!"라며 말씀드렸고.. "괜찮습니다~!"라며 받아주셨다.

 

그분들은 이곳 주변을 촬영위해 오셨던 것.. 그리고 나는 힘내라고 응원한뒤에 빠져나갔다.

 

 

17시 40분 높은 건물을 자랑하며 오사카의 명소로 꼽히는 우메다 공중정원에 도착하였다..

 

도착하고나니 생각나는 것이 있었으니.. 분명 이 곳...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에 나왔던 그 건물 아니었던가..?

 

그리고 이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이곳의 밑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있었다.

 

 

바로 여기도 오사카 역처럼 비슷하게 축제를 펼치고 있었다.. 대부분 판매자들은 외국인 이다.. 서양사람들이 빵이나 여러가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음식들과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던 것..

 

나는 일단 우메다 공중정원의 옥상에 가기위해 입구를 찾게 되었다..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고.. 왼쪽에 들어가 직원에게 여쭈어 보면서 올랐지만... 오르다가 오르는길을 잃어서 상층부에서 또 같은 직원을 만나서.. 서로 웃는 상황이 펼쳐졌다.. 나는 옥상에 가있어야 하는데.. 건물내부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다 밑에서 본 직원을 상층에서 만나버렸으니..

 

그 분의 입장에서는 "어.. 언제오셨나요.. 잘못 들어오셨네요!"라는 표정이셨다..

 

길을 잃은 나는... 그 직원분에게 두번째 도움을 받아서 상층부로 향했고.. 그 곳에는 표를 끊을 수 있는 티켓소가 있었다.

 

패스권을 꺼내어 들고 표를 받았고 총 2개의 티켓이 있었다.. 하나는 공중정원으로 가는 티켓 또 하나는 별모양 종이.. 일단 받자마자 주머니속에 주섬주섬 집어넣고 옥상으로 향한다!

 

 

옥상으로 향하는 길.. 물론 옥상은 아니지만.. 가기전 1번째 오르는 코스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앞에 사람은 한국인이고 뒤에 사람은 일본인과 중국인 이었다.

 

알려진 명소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다~~ 옥상에서 보는 야경도 좋지만 저 멀리 산에 올르거나 마을 언덕에 올라서 바라보는 야경도 꿀이긴 하지만 이 분들이 과연 그곳으로 가고싶어 하실지~ 모르겠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올라서 또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또 옥상으로 이동하니..

 

 

17시 53분 동쪽의 풍경이다.. 올라가자마자 눈이 정화되는 이느낌.. 그리고 야경에 매혹되어 빠져나갈 수 없었다..

 

이곳이 일본의 야경인가.. 참으로 멋지다.. 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

 

 

조금더 왼쪽으로 걸어서 북동쪽을 바라보며 찍어본다.. 오늘은 날이 맑아서 저 멀리까지 다 보인다~ 오사카가 아닌 다른 지역까지도..

 

 

그리고 눈독을 들인게 있다면 북쪽을 바라보는 중 멀리 길다란 JR선의 행렬... 왜 일본이 지하철과 철도가 복잡한지 던전같은지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열차가 한 다리에 4대가 달리고 있다..

 

서로 제각각 다른 목적지 이며 역마다 정차하는 전철과 먼곳을 향하는 전철 등등이 다닌다..

 

 

풀샷으로 찍어본 북쪽의 풍경..

 

 

서북쪽의 풍경.. 분명 저 어딘가에 오카야마의 방향이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사시는 곳을 바라보며.. 그리고 사진을찍므며 한국에 돌아가서 그분에게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며 간절히 바라보며 찍어본다.

 

사진찍은 곳 밑에는 자물쇠 공간이 있었으며 그 곳에는 사진찍는 공간도 있었다..

 

 

남서쪽의 방향..!!

 

 

남쪽의 방향의 오사카 역의 모습!

 

 

 

 

 

우메다 공중정원의 모습이다.. 원형의 모습에 주변을 다 관찰할 수 있는 모습으로 아울러 바닥에는 마치 아바타와 비슷한 느낌으로 설정해둔 듯 바닥이 빛났고 형광인지 다들 옷이 푸르게 변했다..

 

유독히 흰옷이나 옅은 색의 옷들만..

 

 

그리고 줌으로 저 먼곳을 찍어본다.. 어둑어둑해서 건물보다는 야경만 보일뿐이지만.. 그래도 멋지지 않은가?

 

 

인근에 오사카 공항이 있다보니 비행기들이 착륙하는 모습도 보이긴 하나 내 카메라로 담을 수 없었다.. 야경이고 거기다가 찍으려면 주변 야경에 파묻혀서 찍기가 쉽지만 않았다.

 

 

마지막으로 내려가기전에 우메다 공중정원의 모습을찍고자 선정해본다.. 이리저리 선정한 끝에 고른 곳이 철도가 지나는 강과 아울러 오카야마 방향에서 다시 한번 더 촬영을 함으로서 우메다 공중정원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18시 23분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내려오니 이렇게 별모양을 묶을 수 있는 곳과 사진찍는 곳이 있었고 나는 탁자에 가서 별모양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버린 이상 절때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을 하기로 했다~

 

바로 나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이렇게 적어본다.. 나는 나의 복권이 대박되길 기원하면서 그리고 2015년은 기쁜날만 오길 바라는 뜻에서 적었다.

 

 

요로코롬 메달아주고 나의 꿈을 펼쳐본다~ 언젠간 다시 와서 본다면.. 오늘 이 날을 볼 수 있을까?

 

 

이곳에선 많은 여행객들이 자신만의 소원을 적어본다.. 그리고 창문에 있는 별과 트리에도 메달며 기념사진도 찍었고.. 일단 제일 궁금한건 창에 있는 별중에 맨 위에 닿지 않는 곳까지 어떻게 건건지 참으로 건 사람이 있다면 키가 크겠지 라며 생각했다.

 

그리고 오래된 여행객중에 단 별이 떨어진것도 있었지만 내가 가서 그 별을 주워서 달아줬다~~!!

 

 

그리고 이곳은 연애성취 하는 곳.. 일본은 신사와 불교쪽이 많다보니 이렇게 돈을 집어넣고서 방울을 울린다.. 그리고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연애성취나 기타 여러가지 성취를 이야기 하는데.. 일단은 이곳은 연애니까 난 연애할 사람이 없고 연애에 대해 아직은 없어서 하지 않았다.

 

옆에는 자물쇠를 만드는 곳이다.. 자물쇠에 내 캐릭터 이름을 넣을까 했는데.. 2명이 최대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포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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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공중정원의 건물의 모습이다.. 보통 건물보다 높으며 옥상에 올라보면 별로 안높아 보이고 앞에 있는 건물이 높아보이긴 하나.. 일단은 높다고 한다.

 

나는 우메다 공중정원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00엔 샵과 더불어 다시 도톤보리로 향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