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여행』

[일본] 쇼펜이와 함께하는 일본 수인전여행~ 100엔샵 그리고 공항으로!!

드래곤아카즈킨 2015. 4. 12. 22:43

 

목욕이 끝나고 쇼펜이와 나는 우유를 먹기위해 서로 가격을 분담을 하기위한 그때 뒤에있던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쇼펜이를 부른다.


나는 쇼펜이에게 말했고 쇼펜이는 영어로 응대하며 말했다.. 그 외국인과 대화 그리고 그 외국인은 우리들에게 알려주겠다며 따라오라고 말씀하셔서 우리들은 여유있는 시간보다는 급박하게 나서야해서 뭐 어쩔수 없지만 일본의 목욕후 우유와 쥬스를 마시기 위해 일단 있는 동전을 다 털어본다~ 주섬주섬.. 나는 150엔 그리고 쇼펜이는 100엔 추가로 사먹을 수 있었다..


나는 우유 그리고 쇼펜이는 과일쥬스를 뽑고서 목욕탕 밖으로 향한다.. 밖으로 나와서 일본에서 거주하시는 외국인은 목욕탕 직원에게 이근처 100엔샵이 어디에있는지 물어보시며 정보를 파악해주신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고 밖으로 나가자.. 갑자기 쇼펜이는 "안경을 두고왔다!"라며 말했다.


목욕탕에 안경을 그냥 두고 온것이라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나는 외국인에게 말했다.


"저는 다음여정은 오키나와 아니면 오이타 후쿠오카로 정할겁니다!"라고 하니 "그곳도 참 좋은곳이다!"라며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쇼펜이가 나와서 함께 앞으로 이동한다~ 뒤이어 외국인이 자전거를 타고서 쫒아오며 알려주며 걷기 시작..


5분 걸으니 작은 사거리가 보였고 오른쪽에는 긴 거리와 그리고 마트와 역이 보였고.. 외국인은 그나마 영어가 통하는 쇼펜이에게 말을하며 알려줬다.


대화가 끝날때쯤 외국인은 자신의 이름과 번호를 알려주며 "모른다면 이쪽으로 연락하라!"라는 말을 남긴체 마지막 악수를 하고서 헤어졌다.


앞으로 곧장걸어서 왼쪽 어딘가에 있다는 단서를 가지고서 걷는 우리들.. 그리고 쇼펜이는 좋아라하며 외국인과 친해졌다는 것에 만족했고 나는 이렇게 말했다!


"여행다니면 외국인친구 외국인 지인 만들기는 쉽다.. 마음이 통하고 그리고 도움을 주기때문에 그 것을 바탕으로 친하게 접근한다면.."


쇼펜이에게 첫 외국인 지인이 생겼다~ 목욕탕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던 분과~ !


부럽긴 하지만 쇼펜이에겐 좋은 추억이겠지! 

 

15시 38분 목욕탕에서 일본 국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의 도움을 받아서 이곳까지 오게된 우리들은 일단 마지막 전 단계의 쇼핑이 시작되었다.


안타깝게도 쇼펜이는 수인전에서 총알을 엄청 소진했으니.. 쇼핑은 안하겠다고 했고 나는 일단 과자라도 사갈까 해서 들려서 쇼핑을한다.


쇼펜이의 말.. "수인전에선 적게사는데 여기선 많이 사는구나!"라는 말을 했다!


왜냐면 나는 솔직하게 수인전도 관심이 있지만 한국에 들어오면 종이만 사들고 가는거 보다는 음식이나 이런거 사들고 가는것도 그렇게 나쁘지만 않다..


종이는 금방 보고 말거지만~ 먹을거리는 두고두고 먹으니까! (그리고 한국보다 싼 가격에 구입가능하다.. 죄다 100엔 (우리나라돈 천원)이라서.. 한국은 왠만한 과자 1천원에 팔긴하는데 천원샵이라 하고선 천원에 살만한건 많지 않다.. 일본은 아주 많다!)


그 차이일 뿐!


사실 물건이나 과자를 사려면 여행와서 잔득사는걸 추천하는게 나의 소견이다..! 

 

물건을 사들고서 만족한 나는.. 쇼펜이와 함께~ 공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어쩐지 이번여행은 즐거웠는데 벌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텁텁했지만.. 일단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쇼펜이가 내 짐을 들고서 저기로 이동하는걸 찍어본다..!!


아무튼 공항에 들어가면 다시는 못나온다는 말에 쇼펜이는 흔퀘이 공항으로 가길 원했고~ 결국은 공항으로 향하는 티켓을 구매해 간다!


나올수는 있어도 귀차니즘과 일단 하이라이트는 죄다 봤는데~~ 더 볼게 있을리가.. 있기야 하겠지만 일단 체력이 없다!

 

그리고 고지야 역의 플랫폼에서 자리에 앉자서 잠시 휴식을 가진다~ 쇼펜이는 스맛폰을 들여다보며 뭔가 보고있었고 나는 마지막 일본을 담기위해 이곳 저곳을 찍었다.

 

16시 05분 하네다행 전철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곳은 단선이라 어디로 빠지지도 않고 해서.. 타면 바로 공항이라서~ 맘편히 타는 전철이기도 했다.

16시 12분 도쿄 하네다국제공항 역에 도착.. 그리고 하차!

 

드디어 하네다공항에 도착하였다.. 쇼펜이는 바로 의자로 향해서 걸어가 앉잤다.. 앞에는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것과 바다 그리고 건물들이 보였다.


아울러 쇼펜이와 이제 헤어져야할 시간도 멀지않았다는 것.. 물론 한국비행기 까지는 같이 타지만 여정의 종료가 솔직히 두려웠고.. 쇼펜이에게 어제 말했듯 공항구경도 해보자고 했기에~ 공항구경을 많이 쉬었다가 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쇼펜이를 쉬게하고서 세븐일레븐으로 가여 또 무언가를 주섬주섬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