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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가족여행 그리고 2일째 약속장소 오노야마코엔!

드래곤아카즈킨 2015. 12. 23. 17:14

 

29일 새벽 5시 44분 어머니와 나는 일찌기 기상해서 호텔로비에 내려와 있었다..

 

그리고 일본사람도 그때 일어나 있었고 나는 일본인에게 지금 출발을 알렸지만 일본사람은 조금늦는다고 답변이 돌아와 있었다.

 

그래서 차량으로 향하는 중 어머니는 밥을먹자고 이야기 했고 나는 약속장소에 서두르자 라는 이야기를 했다.. 결국은 여러가지 생각끝에 일본사람에게 약속시간을 미뤄달라고 7시에 만나자고 이야기를 요청한뒤에 식사를 기다렸다.

 

물론 일본사람은 흔퀘하게 OK를 해주셨고 나는 감사하다며 답을 했다.

 

 

그리고 식사시간을 기다리며 호텔로비에 비치된 컴퓨터를 통해 블로그를 들어가서 글도 써봤다.. 하지만 일본어밖에 안나와서 가급적 할만한 이야기를 일본어로 이야기 했다.

 

그러나 블로그에 댓글이 올라올 리가.. 없겠지~!

 

한동안 블로그를 들여다본뒤에 작년 2014년에 여행간 도야마현을 검색해 본다.. 바로 가미이찌에 연락을 취하려고 하였으나.. 아직 오픈시간이 아니고 직원분도 출근을 안하셔서 연락불가!!

 

어쩔수 없이 전화번호만 받아두고서 출국전에 드리기로 마음먹었다..

 

 

6시가 되자 식사시간이 되었다.. 사람들은 아침일찌기 활동한다.. 6시부터 기상해서 내려와 식사를 하는 사람들 한국인처럼 보이지만 아닌거 같기도하고..

 

중국인 같기도 하고 일본인 같기도 한 사람들이 많았다.

 

 

나의 식사.. 뭔가 부.. 부족함이 없는 잡식성... 모든것이 맛있었다.. 특히나 베이컨~~♥

 

식사는 간단하게 이뤄졌다 어머니도 흡족해 하셨다.

 

 

마지막은 커피로 즐긴다.. 나에겐 커피도 좋지만 일본인을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떠 있었다.

 

일본인을 만나는건 내 인생상 같은 국내사람을 뵌것 이외에 정식으로 만나자고 한 외국인과 처음이었다. 걱정도 되기도 했고 기대도 되기도 했다.

 

 

6시 59분 해가 밝아온다.. 아침이다.. 만화의 한장면 같은 하늘풍경을 바라보며 차량으로 이동중.. 어젯밤엔 차량이 없었는데 아침이 되니까 못보던 자동차들이 한가득 주차되어 있었다.

 

그리고 자동차에 올라타서 "오노야마코엔 역"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운전대를 잡고~ 카운터에서 받은 주차코인을 받은뒤 출차를 하였다.

 

 

보조석 같지만 운전석에서 한컷... 드디어 오늘 장시간 운전이 시작된다.

 

일본사람에게 신칸센의 기관장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던 차량에.. 뭐 신칸센과 거린 멀지만~ 그래도 재미난 하루가 되겠지!!

 

 

07시 19분 약속장소의 오노야마코엔 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누군지 알고 누군지 식별이 될까 고민하고 있었지만 나에겐 포캣 와이파이가 있으니 정보력으로는 딸리지 않는 옵션이 있어서 찾기란 쉬웠다..

 

내가 먼저 눈치를 보았고 외국인은 주변을 둘러보자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뭔가 예상밖으로 친절하게 뛰어서 육교를 건너서 내쪽으로 오신다..

 

"하지메마시테~!!"라며 나는 인사를 건네었고 외국인도 인사를 건네어 주셨다.

 

그리고서 나는 내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인도했다.. 옆에 계시던 일본분은 참 침착하시게도 무언가 조용한 성격을 소유하신 분이셨고 수줍음이 많으신 분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