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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중인 마네님을 만나러 - 마네형과 점심 롯폰기.

드래곤아카즈킨 2019. 12. 16. 18:18





마네형과 같이 다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로 이동한다.. 점심을 먹기위해서 하지만.. 고기, 우동, 커리 등등 이 있지만 역시나 기본이 1천엔 이상 한화로 1만원 이상인지라..


결국 사 먹고싶었으나 자금적으로 후달려서 결국은 마네형의 제안에 롯폰기 거인우동집에 가 보기로 한다.


그곳은 2년 전에 어머니랑 간 적이 있었다.. 어머니도 맛있어 하던 우동.


우선 내려가서 긴자선을 타고 1번 더 갈아타고 이동을 해야한다.



긴자선의 모습... 참고로 긴자선은 2019년도 28일 토요일 부터 내년도 2020년 2일 목요일 까지 공사로 인해서 전격휴무를 한다.


그래서 탑승이 어려울 수 있으니 혹시나 방문한다면 다른 루트로 이동하길 바란다.



롯폰기의 거인 우동.. 이곳은 롯폰기의 명물이 되고있다.. 이름이 거인 우동집이 아니라 그냥 부르기 쉽게 하기위해 붙혔다.


왜 거인우동이라고 불리우냐면.. 큰 그릇에 큰 우동면이 들어가고 숟가락도 큼직하게 되어있다..


그냥 샤브샤브 그릇같은데 엄청나다.



두둥, 카.레.우.동.



두둥, 유.부.우.동.



큼직한건 면 뿐 아니라 유부도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먹는다... 후루룩.. 호로록.. 후릅 짭짭..


유부우동은 880엔 이다.. 하지만 다른 우동들은 좀 비싸다 거의 1천엔 이상하는 것도 있다.


무난하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우동이니까.




이 우동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의 모스읍.


나머지는 비싸서 못 먹지만 그래도 카레랑 유부는 그나마 다른 음식에 비해서 차칸가격이다.


면으로 만족할 수 없겠다 라고 하지만..., 면을 먹고 국도 같이먹으면 배 엄청나게 부르다.



푸지게 먹었으니 운동삼아 걷기로 했다.


도쿄타워까지 걸어볼까나...




도쿄타워의 모습이다.., 옛날에도 한번 가 보긴했지만.. 저기에 가 볼까 싶어했는데.. 솔직히 서울 남산타워도 안 가봤는데.. 솔직하게 전망대가 거기서 거기이겠거니 해서 안 갔다.


물론, 도쿄 스카이트리나, 롯폰기 힐즈 까진 가 봤다.


그 이후로 전망대는 도쿄는 왠만하면 다 들렸기에 가볼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디즈니랜드에 가고픈 마음도 없었고.


그냥 이렇게 돌았고.


이제 마네형과 긴자역으로 가서 무언가 사기로 마음을 먹고 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