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여행』

[일본] 유학중인 마네님을 만나러 - 마지막날 아침과 아키하바라 모닝커피.

드래곤아카즈킨 2019. 12. 16. 20:05



아침에 기상을 했다..., 오늘은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7시에 기상해서 한국에서 가지고 온 햇반과 샐러드용 참치를 까서 비벼먹기로 했다.


햇반도 은근히 차갑게 먹어도 꿀맛이었다.



그리고 일본식수.


식수원지는 돗토리현이라고 되어있다.


아침식사를 가볍게 마무리하고 일단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왔을땐 풀었으니 갈땐 다시 싸야지?



핸드폰은 다시 "au"라는 표시가 뜨며 전화 통화 송신/수신, 문자 송신/수신, 자체가 먹통이 되었다.


1년 전 부터 이러던데... 통신사에 방문해서 문의를 했는데도 114에 문의 하라고 한다..


에라이.. 핸드폰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마지막의 채크아웃을 하려고 준비를 한다.., 두고간 물건 없는지 확인도 하고 여러가지 확인하고 나왔다.


물통의 겉 표지는 떼어서 버린다.. 여러분 물건을 버릴때도 겉 표지는 떼어서 버립시다.. 재 활용으로 다시 부활하게^^




호텔의 복도이다.., 사람 두명이면 복잡하다.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가니 카운터에 직원이 있고 식당도 마련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침식사는 별도로 없어서 일단 패스... 물론 객실에서 먹었지만.



이제부터 나의 마지막 모험이 시작되려 한다.


내일이면 이곳을 볼 수 없으니!!!



가야바초 역으로 가는 다리위에서 수문보를 향해 찍어본다.


몇년째 보는데 그대로구나...


출근길의 아침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다.



출근길과 여행길의 모습..., 출근길은 무겁게 퇴근길은 가볍게 그리고 여행길은 가벼운 마음으로.


나는 가야바초역에서 히비야센을 타고서 아키하바라 역으로 향한다.



아키하바라역의 중심부이다.. 이곳은 정말로 역을 기점으로 4등분으로 나뉜다.. 1등분은 망가천국 2등분은 가전제품 천국 3등분은 식당한가득, 쇼핑몰 4등분은 그냥 일반 회사의 거리랑 비슷하다.


실제로 가봐도 그런느낌이다.



아키하바라 스타벅스로 향하는길.. 모닝커피를!!



스타벅스의 내부이다.. 나는 커피와 스콘 카카오를 하나 시켰다.



뇨로코롬~ 아침커피를 즐긴다.. 여유있게 11시 까지 즐긴다.



마지막의 아키하바라의 추어억!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서 한국뉴스를 좀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키하바라의 거리를 누비기 시작했다.



아키하바라에 도착하면 대부분 이 모습을 보게된다는..


정말 애니덕후, 게임덕후 천국이다.


일본은 덕후문화가 발달되어 한국처럼 숨겨지낼 필요없이 무조건 뽐내길 바란다.



아키하바라의 역사를 찍으면서.


새로운 점포가 생겼다.. 캐릭터가 귀엽다!!!



그리고 인근 인형뽑기방을 향해 갔다.. 어제 그런 피해를 당하고도 정신 못 차린 주인장.. 한번 둘러본다.

 



수인물.. 비스타즈의 애니메이션... 팀버늑대(?)랑 토깽이군..


흠흠..



그리고 다시 도시를 향해 걷는다... 아키하바라 세가(SEGA) 건물에 UFO 캐치 뽑기는 아이스크림 말곤 없었다.


그냥 구경중.



여기가 메인명당... 주오'소부센 가쿠테센 이다.. 저 철도는 사라진다고 듣긴 했는데 아직도 견제한걸 보니 기사회생 한듯 하다.


그래도 살아있어서 다행이군...




여기가 마지막의 명당이다... 옛날 추억 여기서 찍은 기억이 난다..


외국인 여행객 가족분에게 부탁해서..


그리고 저기 파란색 가림막으로 쳐있는 곳은 복권방이긴 했는데 지금은 아예 완전 철수된 상태로 남아있었다....